하늘바다angelo 2008. 9. 7. 09:45

저 편에,

 

저 편에 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

산을 넘고 강을 건너

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

 

저 편에 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

두려움을 넘어 일상의 친숙함을 넘어

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

 

내일엔, 내일엔 그 길을 떠나리...

또 오늘도

오늘은 그대로 미련으로 남는다